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호 봉황각

오늘의 쉼터 2009. 2. 5. 09:38



종     목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호

명     칭

봉황각 (鳳凰閣)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수량/면적

건물 1棟, 토지 169.8㎡

지 정 일

1969.09.18

소 재 지

서울 강북구 삼양로173길 107-12 (우이동)

시     대대한제국시대
소 유 자

재단법인천도교유지재단 

관 리 자

재단법인천도교유지재단 

일반설명

1912년 의암 손병희 선생이 세운 것이다.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찾기 위해 천도교 지도자를 훈련시킨 곳으로 의창수도원이라고도 부른다. 봉황각이란 이름은 천도교 교조 최제우가 남긴 시에 자주 나오는 ‘봉황’이라는 낱말을 딴 것이다. 현재 걸려있는 현판은 오세창이 썼다.

손병희 선생은 1910년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자 천도교의 신앙생활을 심어주는 한편, 지도자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수련장으로 이 집을 지었다. 1919년 3·1운동의 구상도 이곳에서 했으며, 이곳을 거쳐간 지도자들이 3·1운동의 주체가 되었다.

봉황각과 부속 건물에는 그 당시의 유물이 남아있고 이곳 앞쪽 약 50m 지점에 손병희 선생의 묘소가 있다.




봉황각

누각 내부

누각 천정 내부

조양루 전경

조양루 측면

현판

봉황각1

봉황각2

봉황각3

봉황각4

봉황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