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약용식물

애엽(艾葉, 약쑥잎)

오늘의 쉼터 2009. 1. 10. 11:21

애엽(艾葉, 약쑥잎)

애엽(艾葉, 약쑥잎)

성질은 따뜻하고[溫](열(熱)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오랜 여러 가지 병과 부인의 붕루(崩漏)를 낫게 하여 안태(安胎)시키고 복통을 멎게 하며 적리(赤痢)와 백리(白痢)를 낫게 한다.

5장치루(五藏痔瘻)로 피를 쏟는 것[瀉血]과 하부의 익창(뼧瘡)을 낫게 하며 살을 살아나게 하고 풍한을 헤치며 임신하게 한다. 

○ 일명 빙대(氷臺) 또는 의초(醫草)라고도 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길가에 있는 것이 좋다.

음력 3월 초와 5월 초에 잎을 뜯어 햇볕에 말리는데 오래 묵은 것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그의 성질은 생것은 차고[寒] 닦은 것은 열(熱)하다[본초].

○ 단오날 해뜨기 전에 말을 하지 않고 뜯는 것이 좋다.

짓찧어 채로 쳐서 푸른 찌꺼기를 버리고 흰 것은 받아 유황을 조금 넣어서 뜸봉을 만들어 뜸을 뜬다[입문].

○ 쌀가루를 조금 넣어서 짓찧어 가루내어 먹는 약에 넣어 먹는다[본초].


애실(艾實, 약쑥씨)

눈을 밝게 하고 모든 헛것에 들린 것을 낫게 하며 양기(陽氣)를 세게 하고 신[水藏]과 허리와 무릎을 든든하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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