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식/인물평

유엔 사무총장

오늘의 쉼터 2008. 5. 22. 19:17

 

 

역대 총장

역대 사무총장 재임기간 출생국가 비고 참고
글래드윈 젭 1945년 10월 24일
1946년 2월 2일
영국의 국기 영국
(유럽)
사무총장 직무 대행
1 트뤼그베 할브단 리 1946년 2월 2일
1952년 11월 10일
노르웨이의 국기 노르웨이
(유럽)
사직 [1]
2 다그 함메르셸드 1953년 4월 10일
1961년 9월 18일
스웨덴의 국기 스웨덴
(유럽)
북부 로데시아(현 잠비아)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 [2]
3 우 탄트 1961년 11월 30일
1971년 12월 31일
버마
(아시아)
개인 사정으로 인해 2번째 임기 종료 후 은퇴 [3]
4 쿠르트 발트하임 1972년 1월 1일
1981년 12월 31일
오스트리아의 국기 오스트리아
(유럽)
중화인민공화국이 3번째 임기 거부권 행사 [4]
5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1982년 1월 1일
1991년 12월 31일
페루의 국기 페루
(남아메리카)
3번째 임기 사절 [5]
6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1992년 1월 1일
1996년 12월 31일
이집트의 국기 이집트
(아프리카)
미국이 2번째 임기 거부권 행사 [6]
7 코피 아난 1997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가나의 국기 가나
(아프리카)
2006년 12월 31일에 임기를 마침. [7]
8 반기문 2007년1월 1일
대한민국의 국기 대한민국
(아시아)
현 사무총장 [8]

 코피 아난의 후임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서 코피 아난의 후임으로 반기문이 당선되었다.

4차 예비투표 이후 모든 후보들이 사퇴하였다.

 후보

 

 

 지난 1945년 유엔(UN) 출범 이후 유엔 사무총장직을 거친 인물은  현 사무총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

 

 초기(1, 2대 구주 출신)에는 지역순환 원칙이 없었지만 3대 미얀마(버마)의 우 탄트(U-Thant.1961.11∼1971.12) 사무총장부터는 아시아(3대)→구주(4대)→미주(5대)→아프리카(6,7대) 등 지역별 교대 수임(受任)이 대체로 이뤄져왔다.

 

역대 사무총장을 보면 

 

 노르웨이 출신의 트리그브 할브단 리(Trygve Halvdan Lie)가 한 차례의 임기 연장을 통해 1946년 2월부터 1953년 4월까지 초대 사무총장으로 역임했다.

그는 1950년 10월 재선에 도전했지만 UN의 한국전 개입에 대한 그의 지지를 소련이 문제삼아 어려움을 겪다 결국 UN 총회 결의를 통해 임기를 3년 연장할 수 있었다.

 

리 사무총장의 후임으로는 역시 유럽인 스웨덴의 다그 함마슐트(Dag Hammarskjold.1953.4∼1961.9)가 2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3대는 미얀마의 우탄트 사무총장이 아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10년간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이어 오스트리아의 쿠르트 발트하임(Kurt Waldheim.1972.1∼1981.12)과 페루의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아르(Javier Perez de Cuellar.1982.1∼1991.12)가 각각 4대와 5대 사무총장 배턴을 이어받았다.

 

이어 6대에는 아프리카 이집트 출신으로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이 뒤를 이었으며 그는 재임에 도전, 안보리 이사국 15개국중 14개국의 지지를 확보했지만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재선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현 코피 아난 총장은 "가나가 미국의 입김을 크게 받고있다"는 인식에 따라 강력히 반대했던 프랑스가 막판에 반대의사를 철회함으로써 사무총장으로 선출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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