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국가민속문화재 제166호 |
명 칭 | 진도한정석가옥(珍島한정석家屋) |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
수량/면적 | 일곽 |
지 정 일 | 1984.01.14 ~ 1990.09.12 |
소 재 지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40-2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한정석 |
관 리 자 | 한정석 |
일반설명
이 집은 옛 고을터에 자리한 부농의 가옥이다. 건축연대는 20세기 초라고 추정된다. 남해안 도서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큰 집으로, 사랑채가 북향이고, 사랑채와 나란히 행랑채가 있으며, 행랑채를 지나면 안마당과 동향인 ㄷ자형 안채가 있다. 안채는 일자형인 큰 집에 양쪽을 좁게 뻗어나온 형식으로, 정면이 7칸, 측면이 3칸, 뻗어나온 부분이 각각 2칸이다. 그 중심부에는 대청이 4칸으로 되어 있고 그 북쪽에 안방이 있으며, 이어서 부엌과 앞으로 뻗어나온 2칸방이 있다. 대청 남쪽에는 구들방과 마룻방이 있다. 이고주오량(二高柱五樑)의 구조로서, 이고주 사이는 대들보를 건 독특한 형식이다. 행랑채는 삼량집으로 길게 뻗은 단칸을 여러 칸으로 나눈 형태이지만 일부 변형되어 대개 작은 구들방과 중간에 부엌이 있다. 사랑채는 별채형식으로 가운데 2칸의 대청마루와 좌우 1칸의 방이 있다. 이 사랑채에는 고방재(高榜齋)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구조는 이고주오량이며 팔작기와지붕으로 되어 있다. 문간채는 약 120˚로 구부러진 평면형이고 대문은 평대문이다. 문간채 구조에서 특이한 것은, 대들보 위에서 중도리와 종도리를 받치는 동자주가 바로 세워진 형식으로 종량이 없이 오량이 구성된 독특한 가구형식이라는 점이다. 해지사유 : 원형 변형으로 인하여 문화재 가치를 상실함. 진도 한정석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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