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호 보성우천리삼층석탑 지정해지

오늘의 쉼터 2008. 3. 13. 21:50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호
명 칭

보성우천리삼층석탑 (寶城우천里三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 1972.01.29~ 1988.04.01
소 재 지 전남 보성군 조성면 우천리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
관 리 자 보성군

 

설명

 

벌교와 보성간의 국도변인 우천리 마을 앞 논 한가운데에 세워져 있는 탑이다. 이 곳은 절터로 추정되나 문헌에 남아 있는 기록이 없고,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징광사(澄光寺)에 딸린 부속 절이 있던 곳이라 하기도 한다. 탑은 기단(基壇)의 일부분이 땅 속에 묻혀 있고, 바닥은 시멘트로 발라져 밑부분의 정확한 모습을 알 수 없다. 드러난 기단부에는 기둥을 본뜬 조각이 새겨져 있다. 탑신(塔身)은 3층을 이루고 있으며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고,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아주 얇게 기둥모양을 본떠 새겨놓은 것이 보인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고, 처마 밑은 수평을 이루었으며,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있다.

보물 제943호로 승격지정됨


 


보성 우천리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