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호 증심사삼층석탑(證心寺三層石塔) 지정해지

오늘의 쉼터 2008. 3. 13. 21:46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호
명 칭

증심사삼층석탑 (證心寺三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1972.01.29~ 1986.11.01
소 재 지 광주 동구 운림동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증심사
관 리 자 증심사

 

설명

 

증심사(證心寺)의 오백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다.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다. 아래층 기단은 각 면에 가늘고 긴 안상(眼象)이 정교하게 조각하였으며, 위층 기단에는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모양의 조각을 새겼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각 한 돌씩이다. 층마다 몸돌의 모서리에 기둥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몸돌이 위로 오를수록 알맞게 줄어들어 안정감이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각 4단씩으로, 통일신라 후기∼ 고려 전기 즈음에 주로 나타나는 양식이며,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올라가 경쾌하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위로 앙화(仰花:솟은 연꽃모양의 장식)만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을 세운 시기는 증심사가 창건되었던 통일신라 후기로 추측되며, 1971년 탑을 해체, 복원하였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분리되면서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변경지정으로 1986년11월1일 해지.

증심사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