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344호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 <해제>

오늘의 쉼터 2008. 2. 22. 14:19



종    목 사적  제344호
명     칭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鎭川三龍里百濟土器窯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요업/ 토기가마
수량/면적 3,432㎡
지 정 일 1991.02.26 ~ 2011.07.28
소 재 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룡리 산518-10
시     대백제
소 유 자진천군
관 리 자진천군

일반설명

요지란 도자기, 그릇, 기와들을 굽던 가마터이다.

백제 때의 가마터로서 가까이에 비슷한 시기의 산수리 가마터도 있다. 출토된 유물은 주로 두드림무늬토기(타날문토기)인데, 모습은 몸통은 둥글고 주둥이가 짧은 것과 화분 모양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3세기 이전에 유행하던 토기인 두드림무늬토기를 만들어 내던 대형 가마터로서 당시 토기 제작수법 연구에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역사성과 특성을 고려한 인접지역 고분군 통합 ※ 재지정 : 사적 제511호 '진천 산수리와 삼용리 요지'


전문설명


진천 삼용리 백제토기 요지가 위치해 있는 곳은 충북< 忠北 > 진천군< 鎭川郡 > 이월면< 梨月面 > 삼룡리< 三龍里 > 산< 山 > 56-3번지< 番地 > 일대로서 인근에는 사적< 史蹟 > 제< 第 >325호< 號 >로 지정된 진천< 鎭川 > 산수리< 山水里 > 요지< 窯址 >가 있다. 이 진천< 鎭川 > 요지군< 窯址群 >은 우리나라 원삼국시대< 原三國時代 >(3C 이전)에 타날문토기< 打捺紋土器 >를 생산하였던 대형요지군(요< 窯 > 6기< 基 >)으로서 도요지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근 산수리< 山水里 > 요지군< 窯址群 >의 토기< 土器 > 형식보다는 몇단계 고식< 古式 >이고, 청주 신봉동< 新鳳洞 > 토광묘< 土壙墓 > 출토 토기< 土器 >들과는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타날문토기는 중국< 中國 > 전국시대 인문경도< 印紋硬陶 >의 제도기술< 製陶技術 >과 요< 窯 >가 위만조선< 衛滿朝鮮 > 시기에 우리나라에 전파됨으로써 비롯된다. 동 요지에서 출토된 중요유물로는 고운 태토로 만들어진 타날문토기< 打捺紋土器 >로 몸통부가 구형< 球形 >인 단경호< 短頸壺 >와 심발형토기< 深鉢形土器 >가 대부분이다.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산수리 87 요지군 모습(6·7·8요지)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삼룡리 88-1호 요지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삼룡리 88-2호 요지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삼룡리 90-5호 요지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태토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출토 토기

진천삼용리백제토기요지-방추차

요지전경

요지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