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311호 경주 남산 일원

오늘의 쉼터 2008. 2. 21. 21:22



종     목 사적  제311호
명     칭경주남산일원(慶州南山一圓)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유적분포지/ 유적분포지
수량/면적 18,099,000㎡
지 정 일 1985.02.23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시     대삼국시대
소 유 자국유,사유
관 리 자경주시

일반설명

경주 남산은 금오산이라고도 하며, 신라 천년의 역사를 통해 가장 신성시 되어왔던 곳이다.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불교 관련 유적 뿐만 아니라 왕릉, 무덤, 궁궐터들이 남아있어 신라 문화의 집결체라고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에는 남산에서 나라일을 의논하면 반드시 성공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런 까닭에 남산에 얽힌 전설이 많은 편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남산 기슭의 나정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남산의 산신이 나타나 헌강왕에게 신라의 멸망을 경고하였지만, 깨닫지 못하여 결국은 멸망을 하게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경주미륵곡 석불좌상(보물 제136호),경주 포석정지(사적 제1호), 경주 남산성(사적 제22호) 등이 있는데, 다양한 문화재가 곳곳에 있어 신라 천년의 역사가 펼쳐진 듯하다.


전문설명


남산(南山)은 일명(一名) 금오산(金鰲山)이라고도 한다. 이 산은 신라천년(新羅千年)을 통해 가장 신성시(神聖視)된 산이며 수많은 전설(傳說)과 사실(史實)의 기록(記錄)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유적(遺蹟)들이 수없이 많은 산이다.

이 산은 주봉(主峯)인 금오산(金鰲山)을 비롯해서 도당산(都堂山), 양산(楊山), 그리고 외산(外山)의 주봉(主峯)인 고위산(高位山)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높이 468m(金鰲山主峯)의 정상(頂上)으로부터 사방(四方)으로 흘러내린 계곡(溪谷)이 30여소 이상이며 이 산에는 사지(寺址)·석탑(石塔)·석불(石佛) 등 불교유적(佛敎遺蹟) 외에도 왕릉(王陵)·고분(古墳)·궁궐지(宮闕址)·산성지(山城址) 등이 남아있어 신라천년(新羅千年)의 미술사(美術史)를 펼쳐 놓은 듯하며 신라문화(新羅文化)가 이곳에 집결(集結)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남산에 있는 유적(遺蹟) 중 중요한 것으로는 미륵곡 석불좌상(彌勒谷 石佛座像), 옥룡암계곡(玉龍庵溪谷)의 부처바위, 포석정, 배리삼존석불(拜里三尊石佛), 삼능계곡의 산신불(山神佛), 약수계(藥水溪)의 대마애불(大磨崖佛), 용장사지(茸長寺址), 백운대(白雲臺)의 마애불(磨崖佛), 서출지(書出池), 남산성(南山城), 천룡사지(天龍寺址), 창림사지(昌林寺址) 등이 있다.




삼능곡마애여래좌상

탑곡사방불북면쌍탑,여래좌상

삼능곡관음보살입상

탑곡사방불동면불,보살,비천상

삼능곡선각여래좌상전경

삼능곡선각여래입상삼존불

삼능곡선각여래입상삼존불

금오산 전경

남산 금오산 전경

남산일원

배동 삼릉

배동삼릉 전경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염불사지 삼층석탑

옥룡암

천룡사지 삼층석탑

칠불암 마애불상군

탑곡 마애불상군 전경

탑곡 마애불상군1

탑곡 마애불상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