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보

국보 제143-5호 청동공부(靑銅銎斧)

오늘의 쉼터 2008. 1. 26. 21:36

 


종    목 국보  제143-5호
명     칭 청동공부(靑銅銎斧)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청동용구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1972.03.02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시대미상
소 유 자 국유
관 리 자 국립중앙박물관
일반설명

전라남도 화순군 대곡리 영산강 구릉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의 무덤 유적에서 발견된 청동도끼(청동공부)이다.
청동도끼는 한쪽면에 날을 세우고, 반대쪽면에 자루를 끼울 수 있게 홈이 파인 형태로 길이는 7.8㎝이다. 자루를 끼우는 부분의 양 끝이 들어가 어깨가 있으며, 4개의 띠가 둘러져 있고 날은 정사각형을 하고 있다.

 

 

전문설명

 

청동공부(靑銅공斧)(1점(점)) 길이 7.8cm, 너비 4.4cm, 공부(공部) 너비 1.8cm
형태가 완전하며 녹이 출토품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다. 소위 소케트형(形) 공부(공斧)로서 대구(大邱) 서변동(西邊洞) 출토 공부(공斧)와 형태가 동일하다.
공구(공口)에서 인부(刃部)를 향하여 부신(斧身)이 곡(曲)을 지으며 점점 넓어져서 견부(肩部)를 이루고, 견부(肩部)에서 부(部)까지는 약간 내향(內向)하면서 직선으로 내려왔다. 날은 편인(片刃)이며 인폭(刃幅)은 0.4cm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