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56호) 임실 월평리 산성

오늘의 쉼터 2023. 5. 1. 23:43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56호)
명    칭 임실 월평리 산성 (任實 月坪里 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수량/면적 20,772
지 정 일 2022.08.12
소 재 지 전라북도 임실군
시    대 삼국시대
소 유 자 임실군
관 리 자 임실군

일반설명

월평리 산성은 임실 성수면 월평리 성밑 마을 북쪽 해발 250m 내외의 산 상에 위치하며 둘레 590m 내외의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3개소의 문지가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삼국∼조선시대에 걸쳐 운영되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특히 백제 때 초축 성벽의 축성기법과 건물지 및 추정집수지, 후삼국시대 건물지와 배수로 등이 조사되었다.

성벽은 내측과 외측을 모두 쌓은 협축식이며, 할석으로 허튼층 쌓기 방식이 채택되는 등 배제 산성의 특징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백제계의 인장와를 비롯하여 이후 시대의 차륜문 형태의 수막새, 토기와 기와 유물 등이 출토되어 백제의 섬진강유역 진출과정은 물론, 가야와 신라의 역학 관계, 후백제 도성 방어체계 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임실 월평리 산성
임실 월평리 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