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54호) 장수 오성리 봉화

오늘의 쉼터 2023. 5. 1. 23:15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54호)
명    칭 장수 오성리 봉화 (長水 五聖里 峰火)
분    류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 통신 / 봉수
수량/면적 4500
지 정 일 2022.06.10
소 재 지 전라북도 장수군 오성리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장수군
관 리 자 장수군

일반설명

장수 오성리 봉화는 돌을 쌓아 올린 석축형 봉화로 평면의 형태가 방형(네모반듯한 모양)으로 긴 쪽이 8m 내외, 짧은 쪽이 6m 내외, 높이는 3m 정도의 규모이다.

장수군 일원에 자리한 봉화 중 그 외형이 가장 잘 보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봉화가 자리한 곳에서 북쪽으로 50m 지점에 봉화꾼(봉화군)이 주거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과 불씨 보관장소가 함께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불씨 보관장소에서는 석영(차돌)이 뭉쳐져 발견됐는데 이는 불을 피우기 위해 최소 3.5km 밖에서 가져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오성리 봉화는 장수군 산서분지와 대성고원을 관방(국경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탁월한 지리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장수 오성리 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