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광주유형문화재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2호) 삼한시귀감

오늘의 쉼터 2023. 4. 21. 14:07

 

 
종 목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2호)
명 칭
삼한시귀감 (三韓詩龜鑑)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수량/면적
2책
지 정 일
2022.07.19
소 재 지
광주광역시 북구
시 대
여말선초
소 유 자
전남대학교
관 리 자
전남대학교 도서관
문화재설명
'삼한시귀감'은 고려말 조운흘(趙云仡, 1332~1404)이 최해(崔瀣, 1287~1340)의 '동인지문오칠(同人之文五七)'에서 뛰어난 시를 뽑아 편찬한,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의 시선집(詩選集)이며 시비평집이다.
초간본(初刊本)은 현재 전하지 않고 1566년(명종 21) 순천(順天) 중간본(重刊本)도 국내외 단 2곳에 남아 있는 희귀본이다. 전남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은 그동안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판본으로 중간본과 글씨체는 같으나 모양이 다르며 소장본의 오자(誤字)가 중간본에서는 상당수 수정돼 있다.
광주광역시는 이 책이 조선 초기 출판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남아 있지 않다고 알려진 초간본일 가능성이 높아 문화재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하다
삼한시귀감
삼한시귀감
삼한시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