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59호 |
명 칭 | 청자음각 앵무문 정병 (靑磁陰刻鸚鵡文淨甁) |
분 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
수량/면적 | 1점 |
지 정 일 | 2020.02.13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중구 |
시 대 | 고려시대 |
소 유 자 | 이종훈 |
관 리 자 | 이종훈 |
일반설명 『청자음각 앵무문 정병(靑磁陰刻鸚鵡文淨甁)』은 높이 39cm의 청자 정병(靜甁)으로 몸체는 어깨가 풍만한 참외형이며, 원통형의 긴 목 위로 환대(環臺)와 팔각(八角)으로 모깎기한 첨대(尖臺), 주구(注口)와 뚜껑의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청자 정병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며, 유태의 품질과 제작 수법 등으로 보아 고려 12세기경 강진 등지에서 고급 수요층을 위해 제작된 양질의 청자로 판단된다. 특히, 몸체에 음각된 앵무문은 중국 월주요 청자의 영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물 제1036호 <청자상감 앵무문 표형주자>와 클리블랜드뮤지엄 소장 <청자음각 앵무문 정병> 외에 알려진 바 없어 희소성이 높다. 따라서 고려시대 청자 정병을 대표하는 유물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므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 ‧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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