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50호 보성 도촌리 분청사기 요지

오늘의 쉼터 2018. 4. 28. 17:52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50호   

명 칭

보성 도촌리 분청사기 요지 (寶城 道村里 粉靑沙器 窯址)

분 류

유적건조물/산업생산/제조업/기타

수량/면적

6,474㎡(4필지)

지정(등록)일

2018.03.15

소 재 지

전남 보성군 득량면 도촌리 66-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보성군

관리자(관리단체)

보성군

상 세 문 의전라남도 보성군

 

일반설명

 

○ 보성 도촌리 분청사기 요지는 역사성과 학술성, 예술성, 공간성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데, 무엇보다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기법인 덤벙분장 기법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는 분청사기를 생산한 요지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다. 

도촌리요지에서는 상감, 인화, 조화, 박지, 뒤얄, 철화, 덤벙의 분청사기의 모든 제작기법으로 만든 편들이 발견되는 매우 드문 예이며 활동기간도 길었다고 보인다. 이 가운데 90%이상이 덤벙분청으로 우리나라 덤벙분청의 주생산지 가운데 하나였다.

도촌리에서 출토된 ‘예빈(禮賓)’명(銘) 분청사기는 현재까지 발굴조사에서 알려진 전라남도의 유일한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도자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발굴조사(민족문화유산연구원)와 지표조사 결과 유적이 양호하게 남아 있고 출토 유물 역시 보성 덤벙 분청사기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도촌리 학동 분청사기 1호 요지와 도촌리 가장 분청사기 2호 요지를 우선적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보성 도촌리 분청사기 요지

보성 도촌리 분청사기 요지

보성 도촌리 분청사기 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