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전라남도 기념물 (제252호) |
명 칭 | 곡성 마천목 묘와 재실 (谷城 馬天牧 墓, 齋室) |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
수량/면적 | 1식 |
지 정 일 | 2019.12.26 |
소 재 지 | 전라남도 곡성군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장흥마씨종회 |
관 리 자 | 장흥마씨종회 |
일반설명 이곳은 조선 초기의 무관인 마천목의 묘소와 초상을 봉안한 충정묘(忠靖廟),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재실인 영모재(永慕齋)이다. 마천목의 묘는 세종 13년(1431)에 조성한 것이다. 봉분은 직사각형으로 고려 말과 조선 초에 유행하던 형태이다. 무덤에는 주인을 표기하는 묘표와 문인석, 망주석, 장명등 등 석물이 남아 있다. 조선 초기의 묘에 대한 관습이나 제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충정묘에는 마천목의 초상이 모셔져 있다. 이 묘는 왕명으로 지었으며 공신에 대한 예에 따라 교서와 녹권, 초상이 내려졌다. 처음 지은 뒤에 여러 차례 고쳐 지었는데, 1990년에 고칠 때에 「마천목 좌명공신녹권」보물 제1469호를 발견 하였다. 이처럼 충정묘는 녹권의 보관 장소로도 의미가 있는 건물이다. 음력 1월 24일에 제사를 지낸다. 영모재는 1922년에 마천목을 비롯한 장흥 마씨 선조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건물의 가구 구조와 재목을 다듬는 수법이 매우 뛰어나다. 마천목(1358~1431)의 시호는 충정(忠靖)이다. 정종 2년(1400) 2차 왕자의 난 때에 공을 세워 태종 1년(1401)에 좌명공신 3등에 올랐다. 이때 사급으로 받은 녹권이 좌명공신 정공신 녹권으로는 유일하게 전해진다. 전라도 병마도절제사로 있을 때에 전라 병영성을 축조하였고, 장흥부원군 집현전 대제학을 역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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