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기념물 제196호 파주월롱산성지

오늘의 쉼터 2017. 10. 20. 18:32

(출처_파주시청2)



종 목

경기도기념물  제196호 (파주시)

명 칭파주월롱산성지(坡州月籠山城址)
분 류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일원
지정(등록)일2004.05.06
소 재 지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138
시 대백제
소유자(소유단체)국유
관리자(관리단체)파주시
상 세 문 의경기도 파주시 문화관광과 031-940-4352
 
일반설명
 

월롱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국가를 건국한 4세기 전반경에  임진강과 한강의 하구지역을 통제하던 초기백제의 주성이다. 월롱산성이 위치한 곳은 북쪽으로 임진강과 내륙지역,  서쪽으로는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요충지로 성의 외벽은 수직의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성의 내부는 평지성처럼 가용면적이 매우 넓어 천연의 요새라 할 수 있다.


월롱산성의 지표조사 결과 3세기에서 4세기 중반의 회청색격자문토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역사적으로
백제의 전성기인 근초고왕 때 이 산성이 주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성의 형태는 월롱산 정상부의 내성과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가위모양으로 둘러진 외성으로 구성되고 있는  전형적인 퇴뫼식산성으로 성곽의 길이는 1315m 면적은 33232㎡에 달한다. 월롱산성은 삼국시대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영토분쟁을 벌였던 시기에  한성 백제의 전략적 기능과 문화상을 살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_파주시청2) 

파주월롱산성지

(출처_파주시청1) 

파주월롱산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