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우네-도미
강사랑/나화랑
라이락 꽃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그대 침실 창문을 두다려 줄때면
이 몸은 그대 그려 외로히 노래를 불러 보노라
이 몸은 그대 그려 쓸쓸히 추억을 찾아 보노라
언제까지라도 그대만을 잊지 못하여
어제도 오늘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그대를 못잊어 나 홀로 우노라 나 홀로 우노라
라이락 꽃잎을 단둘이서 밟으며
보드라운 그 함성 속삭이는 밤은
달님께 맹서하든 그 사람 행복을 빌었드니라
달님께 맹서하든 그 사람 영원을 믿었드니라
언제가까라도 그대만을 잊지 못하여
어제도 오늘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그대을 못 잊어 나 홀로 우노라 나 홀로 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