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연실

이밤-이연실

오늘의 쉼터 2017. 8. 28. 16:51

 이연실 (시악시의 마음/잃어버린 전설)
제조회사 : 1973,성음 SEL-200 010
.


이밤-이연실


수많은 사람들이 날위해 노래하던밤
 잠못자는 이몸은 눈을 감을수 없고
 잘곳없는 이몸은 누를곳이 없구나
 오직 내 두팔만이 밤별처럼 떠있네
 이밤에 한줌의 모래로 변한다 햇고
 새벽종이 울리면 나는 너를 따르리
 다섯개 개천과 세고개 넘으며
 깨끗한 먼지 마시며 시간따라 가리라


*흙묻은 구두 한쌍이 풀밭위에 서있고
 하늘을 바라보려 기쁜노래 부를때
 참바람 아직도 빗방울 만지네
 일곱시간 뒤에는 마구 밤에 묻히리
 일곱시간 뒤에는 마구 밤에 묻히리
.
 


양병집:작사/양병집: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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