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걸즈 흘러간 노래 (짝사랑/이별의 부산정거장)
제조회사 : 1977,오아시스 OL1590-B.
즐거운 목장 - 바니걸즈
넓다란 밀집모자 옆으로 쓰고
휘파람 불며불며 양떼를 몰고
포풀러 그늘에 앉아쉬며 종달새는 지지배배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젊은이의 노래를
저멀리 산마루에 타오르는 힌구름도 춤을추누나
*우유를 통속에다 가득 짜넣고
양떼를 몰아넣던 저언덕길에
능금을 먹으며 손짓하는 마차위의 아가씨야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첫사랑의 노래를
오늘도 방울소리 울리면서 지나간다 목장 앞으로
*송아지 엄마찾는 저녁노을에
양떼도 엄마뒤로 달음질 치네
입에다 물었던 파란풀잎 먹지않고 달려간다
노래를 불러라 불러라 내일날의 노래를
양떼도 고향그려 오월하늘 바라보며 꿈을 꾸누나.
손로원:작사 / 박시춘: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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