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걸즈 흘러간 노래 (무너진 사랑탑)
제조회사 : 1976,오아시스
무너진사랑탑 - 바니걸즈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사랑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밤
손가락 걸며 이별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못믿을 님아 꺽어진 장미화야.
반야월:작사 / 나화랑: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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