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무형문화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8호 마산성신대제

오늘의 쉼터 2017. 4. 26. 10:36

 


 

종 목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8

명 칭

마산성신대제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의식

수량/면적단체
지정(등록)일

2016.05.04

소 재 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마산성신대제보존회

관리자(관리단체)

마산성신대제보존회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김해시 문화재과 055-330-3921

 

일반설명

 

바다와 함께 살아온 지역민이 250여 년 전부터 뱃길의 무사 안전을 위해 제의(祭儀)를 지냈다. 바다를 항해하는 이들에게는 '바다의 이정표'인 하늘의 별이 중요하다. 예부터 '별신'을 바다의 수호신으로 삼은 이유다. 마산에서는 이를 한자로 적어서 '성신(星神)'이라 했다. '별신'에게 제를 지내고 삶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성신대제(星神大祭)는 176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선시대에 세금으로 바칠 곡식(조곡)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한 조창(漕倉)이 마산에 생기면서다. 마산 어시장에서 조창을 통해 조곡을 바치는 배(조운선)를 떠나보내면서 무사항해를 기원하던 행사가 성신대제(星神大祭)였다. 보름에 걸쳐서 제의(祭儀)를 지내고, 신목(별신대)을 세우고, 길놀이를 하고, 굿 등을 했다.





마산성신대제

마산성신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