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04호 창원 내광사 지장보살본원경

오늘의 쉼터 2017. 1. 15. 10:51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04호   

명 칭

창원 내광사 지장보살본원경 (昌原 內光寺 地藏菩薩本願經)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사찰문서/ 기타류

수량/면적

3권 1책

지정(등록)일

2017.01.05

소 재 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의창대로491번길 150 (동읍)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윤지관

관리자(관리단체)

내광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예술과 055-225-3673~3676


일반설명

 

「地藏經」은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생을 교화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큰 뜻을 세운 경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돌아가신 조상이나 부모를 천도하고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재식법회(齋式法會) 등에서 중요하게 독송되고 있다. 본서(本書)는 3권(卷上·中·下) 1책으로'1558년'이라는 정확한 간행 기록(刊記)을 알 수 있으며, 대자(大字)로 판각한 본문의 인출 및 보관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귀중본의 기준이 되는 1592년(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자료이다.

특히 이 자료는 조선 초기 세종시대 귀중서(貴重書) 목판도서의 특징이기도 한 版心 부분에 大黑口가 있는 板式으로 판각되어 있는 간행본이다. 따라서 이 자료는 15세기 초기와 중기 귀중서의 목판 판각의 판식(板式)을 계승하여, 16세기 중기에 목판 판각의 판식을 재현·고수(固守)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큰 특징을 지니고 있는 귀중본이다.





창원 내광사 지장보살본원경

창원 내광사 지장보살본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