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46호 칠곡 진주댁

오늘의 쉼터 2016. 10. 12. 01:59




종 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46호

명 칭

칠곡 진주댁 (漆谷 晉州宅)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2동

지정(등록)일

2016.09.12

소 재 지

칠곡군 왜관읍 매원3길 30-5(매원리 366번지)

시 대

일제강점기(1916.)

소유자(소유단체)

이수욱

관리자(관리단체)

이수욱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칠곡군 새마을문화과 054-979-6063

 

일반설명


150년 이상 된 조선후기 전통상류주택 박곡 이원록의 9세손 상립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전면의 농경지와 동정천, 못안들 안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농경사회의 상류층들은 농사를 잘 짓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주택을 지었다고 하는데 진주댁이 그렇게 실용적으로 지어진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광채, 곳간채, 대문채 등이 소실되었으나 복원 계획을 갖고 있다.
진주댁은 남동향을 하고 있으며, 진입로로 들어서면 우측에 사랑채, 사랑채 좌측에 안채가 위치하고 안채 정면 좌측에 아래채가 신축되어있다. 2012년 아래채가 신축되면서 현재의 진주댁은 3채로 이루어져 있으나 과거에는 안채정면3칸, 측면1칸의 곳간채와, 진입로 정면2칸 측면1칸의 대문채가 있었다고 한다. 가옥의 기둥이나 부재의 사용을 보아 검소해 보이지만 과거에 2개의 광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집주인의 자산 규모가 컸음을 알 수 있는 가옥이다.




칠곡 진주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