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87호 하동 법성선원 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오늘의 쉼터 2016. 9. 2. 18:30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87호 

명 칭

하동 법성선원 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河東 法成禪院 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분 류

기록유산 /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15.10.29

소 재 지

경남 하동군 옥종면 고무능골길 63-4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배성자

관리자(관리단체)

배성자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하동군

일반설명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은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입적하기 1년 전인 1209년에 중국(中國) 화엄종(華嚴宗) 제5조(祖) 규봉종밀(圭峯宗密: 780-841)이 엮은 「법집별행록(法集別行錄)」 가운데서 중요한 부분을 절요(節要)하고,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 사기(私記)를 더하여 편집한 책이다.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를 줄여서 일명 ‘절요(節要)’라고 한다.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간행본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판본은 1486년 규봉암본(奎峰庵本: ‘보물 제1148(<연세대 학술정보원> 소장)’)로 지정되어 있고, <한솔종이박물관>에도 ‘보물 제1222호’가 소장되어 있다. 1570년 황해도의 신광사(神光寺)에서 개판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된다.
본서(本書)는 ‘成化二十二年(1486)’이라는 발문(跋文)의 기록(刊記)이 있는 등으로 미루어 보아 임진왜란 발발(勃發)년도인 ‘1492년’ 이전(以前)에 인쇄⋅간행된 자료로 추정된다.




하동 법성선원 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하동 법성선원 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