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12호 합천 덕양재

오늘의 쉼터 2016. 8. 1. 08:41



종 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12

명 칭

합천 덕양재(陜川 德陽齋)

분 류
유적건조물/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15.12.03

소 재 지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덕봉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창녕조씨 부사직공파 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창녕조씨 부사직공파 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합천군

 

일반설명


덕양재는 합천군 쌍책면 덕봉리의 마을 북서쪽에 자리한 창녕 조씨의 재실로 원래 덕양서원의 기능을 서원철폐 이후에 축소 건축한 것으로 1872년에 건축한 것이다. 주변의 건축은 없으며, 오직 덕양재의 건물만 존재하는 영역은 토석담장으로 둘러싸인 방형의 영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남향하고 있다. 아랫마당 옆에는 덕양서원에 모셨던 세 분의 유적비를 최근에 세워 전통을 고양하고 있다.
덕양재의 건물은 전면 5칸, 측면 1.5칸의 규모에 맞배지붕으로 형성된 일자형의 공간이다. 평면은 전면에 모두 퇴로 구성되어 있고, 서측에 한 칸의 방과 중앙에 두 칸의 마루 및 동측에 두 칸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측방의 천정은 고미반자가 잘 남아 있으며, 이 방의 후면에만 벽장을 두었다. 대청의 공간에는 주련과 현판이 적절히 보존되어 있어 전통적인 아취가 잘 보존되어 있다.
대부분의 보들은 곡재를 사용하여 자연미가 두드러지도록 구성하였는데, 특히 양 측면에서 나타나는 보와 인방으로 이루어진 구조의 곡선미가 매우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어 단순하면서도 격조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서깨래는 홑처마로 구성하였고, 장연에 비하여 단연이 배우 짧게 구성된 높지 않은 구성을 한 맞배지붕을 이루고 있다.





합천 덕양재

합천 덕양재

합천 덕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