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9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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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진주 모순 정려비 (晋州 牟恂 정려碑) |
분 류 | 기록유산/ |
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2015.10.28 |
소 재 지 | 경남 진주시 사봉면 지사로 243(방촌리)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함평모씨 등건 종친회 |
관리자(관리단체) | 함평모씨 등건 종친회 |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진주시 |
일반설명
이 비석은 조선 세종 때 활동하여 효자로 알려진 모순(牟恂)의 비석으로, 중종 26년(1531) 이전에 이미 효자로 정려되어 정려비가 세워져 있었던 것을, 비석의 박락으로 인해 1836년에 다시 세워진 것이다. 이 비석 자체는 세워진 지 18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480년 전에 효자로 정려가 내려져 정려비가 세워져 있었던 점을 알게 해주며, 또한 그비석을 계승하여 세워진 점을 감안하여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 이 비는 직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비신(碑身)을 얹었는데, 사모 형태의 지붕돌을 이고 있다. 비의 제목은 ‘효자통정대부행좌사간모순지비(孝子通政大夫行左司諫牟恂之碑)’이다. 모순(牟恂)은 진주모씨(晋州牟氏)로 호는 절강이다. 모순(牟恂) 선생은 1417년(태종 17년) 식년친시(式年親試) 병과(丙科)에 급제하였다. 사간원의 사간을 지냈으며, 세조 때 진주로 내려왔다. 지극한 효성으로 유명했는데, 모친상을 당했을 때 상여가 강을 건너지 못하는 것을 보고 통곡하였더니 흐르는 물이 멈추었다고 한다. 중종 때 효자 정문을 세우고 1632년(인조 10) 정려비를 세웠다. 진주 모순 정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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