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 야간열차-장영만 (1964)
1. 가랑잎이 외로이 떨어지는 추풍령
님실은 야간열차 기적이 운다
차창가에 매달리든 그사람 버린 죄로
차디찬 내 가슴엔 낙엽이 지는구나
2. 다시 못올 이별에 다시 오마 속이고
추풍령 야간열차 목메어 운다
무정사랑 야속사랑 한많은 내사랑아
그래도 마음만은 님찾어 가자 운다
3. 차창 밖에 비치는 저 달빛도 서러워
추풍령 고개 고개 밤새가 운다
사람이란 헤어지면 더 높고 깊은 사랑
죄많은 사나이의 갈길이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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