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수일과 순애 - 후랑크백

오늘의 쉼터 2015. 10. 11. 22:39

 

 

수일과 순애 - 후랑크백

(영화"수일과순애"주제가)

백영호 작사 / 한산도 작곡

 

 

1. 꿈엔들 변할 줄을 생각이나 했으랴

그렇게 다짐하고 맹서 했던 내 사랑

해마다 찾아드는 삼월 열나흘

저 달이 흐리거던 어느 하늘밑에서

아아 아아 찢어진 가슴 안고 우는 줄 알아다오

 

 

2. 황금에 눈이 멀어 마음 변한 너에게

사나이 첫 순정을 속절없이 짓 밢혀

한 맺힌 가슴 안고 되돌아서서

미칠 듯 외쳐봐도 대답 없는 강물은

아아 아아 무심한 메아리만 물위에 번져가네

 

 

 

 

 

 

후랑크백-수일과 순애.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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