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여정/한명숙(1964)
유노완 작사/전오승 작곡
동서남북 지향없이 가야할 인생길
희미한 등불처럼 애달피 지새우며
그늘진 터에 여정을 풀자 동이 트면 떠날 몸
어느 집 어느 곳에 발길을 돌리나
춘하추동 때는 흘러 낯모를 지붕 밑
오늘도 밤하늘에 헤매는 이 신세를
그 양반 하도 좋아도 하네 타관땅에 나 홀로
떠도는 몸일망정 햇빛도 있다네
'음악감상 > 흘러간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남용 - 홍등야화(紅燈夜話) (38/7) (0) | 2015.10.05 |
---|---|
최남용 - 비오는 선창(船倉) 1938년 7월 (0) | 2015.10.05 |
첫사랑의 생일 - 김민식 (0) | 2015.10.05 |
그리운 님-나애심 (0) | 2015.10.05 |
마음의 사랑 - 박재홍 (0) | 2015.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