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문화재자료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1호 거제선생안

오늘의 쉼터 2015. 1. 31. 13:10

 

 

종 목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1호

명 칭

거제선생안(巨濟先生案)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수량/면적

??

지정(등록)일

2014.11.26

소 재 지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 63번길 2(부산대학교 도서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부산대학교 도서관
관리자(관리단체) 부산대학교 도서관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문화공보과 051-519-4372

 

일반설명

 

부산대학교도서관 소장 거제선생안(巨濟先生案)은 거제도 지역에 재임한 역대의 수령을 순차적으로 추가하여 기록한 누가식(累加式) 필사본 2책으로, 16세기 전반기부터 1907년까지 재임한 수령들의 관계(官階), 임명·부임·교체 시기, 이임 사유 등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거제도 지역의 역사·문화적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거제도의 행정적 연혁, 임진왜란 및 통신사와 관련된 한일관계사, 조운(漕運) 등과 같은 내용도 담고 있어 거제도 지역 사회의 역사·문화적인 정보를 밝혀주는 원천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특히,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일성록(日省錄) 및 개인 문집 등에서 그 행적을 확인할 수 없는 인물도 상당수 포함하고 있어, 거제 지역사와 더불어 한국사 연구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령을 역임한 관료가 이임(移任)한 이후, 계속 추가하여 누가식으로 묵서(墨書)하였기 때문에 시기별 서체 연구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장정과 종이, 형태서지학, 선생안의 작성 형태 등도 밝힐 수 있는 정보를 담고 있어 서지학적 가치도 높다. 아울러 부산대학교도서관 소장 거제선생안(巨濟先生案) 필사본은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희소성에서도 높은 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거제선생안

 

거제선생안

 

거제선생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