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2호 (강릉시) 호해정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2호 (강릉시)
명 칭	강릉호해정(江陵湖海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79.05.30
소 재 지	강원 강릉시  저동 43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강릉김씨태의공휘몽호종중
관리자(관리단체)	강릉김씨태의공휘몽호종중
상 세 문 의	강원도 강릉시 문화체육과 033-640-5111
일반설명   경포호의 북쪽 언덕 위에 위치한 정자로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 김습독이 처음 지었다. 그 뒤로 그의 사위 장호를 거쳐 장호의 동생 민의 사위 김몽호에게 넘겨진 후, 지금까지 그의 자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이 부근 대부분의 정자들이 호수가 바라보이는 곳에 있는데 반해, 호수의 동북쪽 깊숙한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소박한 모습을 띤 이 정자는 온돌방과 마루방을 두고 방 사이에 분리할 수 있는 분합문을 달아, 필요할 때 하나의 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지금도 김몽호의 후손들이 해마다 9월에 이곳에서 차례를 지낸다.     강릉호해정   강릉호해정(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