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0호 (횡성군) 신대리 삼층석탑

오늘의 쉼터 2014. 8. 29. 09:33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0호 (횡성군)
명 칭 횡성신대리삼층석탑(橫城新垈里三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79.05.30
소 재 지 강원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233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봉복사
관리자(관리단체) 봉복사
상 세 문 의 강원도 횡성군 관광경제과 
 
일반설명
 
봉복사 절입구의 산기슭 밭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원래 이 터가 봉복사의 자리였다고 전해들었다 하는데, 이로 보아 이 밭 일대가 고려시대의 옛 절터였던 것으로 보인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쌓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놓은 구조이다. 아래층 기단의 네 면에는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모양을 새기고, 위층 기단은 모서리에만 기둥모양을 조각해 놓았는데, 탑신부의 각층 몸돌 역시 그러하다. 지붕돌은 모두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경사가 완만한 낙수면은 얇고 평평하며, 네 귀퉁이에서의 치켜올림도 거의 없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큼직한 받침돌만이 남아 있다.

기단부분과 지붕돌의 모습들로 보아 이 탑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횡성신대리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