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4호 (양양군) 명주사 동종

오늘의 쉼터 2014. 8. 29. 09:47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4호 (양양군)
명 칭 양양명주사동종(襄陽明珠寺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80.02.26
소 재 지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명주사
관리자(관리단체) 명주사
상 세 문 의 강원도 양양군 문화관광과 033-670-2728
 
일반설명
 
조선 숙종 30년(1704)에 만들어진 높이 83㎝의 전형적인 조선 후기 범종이다.

종을 매다는 용뉴가 종의 몸체에 비하여 가냘프며, 2마리의 용이 다소 형식화 된 느낌을 준다. 종 윗쪽의 4곳에 일반적인 종과 같이 정사각형의 유곽이 있고, 유곽 안에는 돌출된 9개의 유두가 있다. 유곽 사이의 빈 공간에는 윗부분에 범자를 돌려가며 4곳에 양각하고, 아래로 머리광배을 갖춘 보살상을 그렸다. 종의 입 가장자리에는 화려한 덩굴무늬 띠가 있으며, 아랫부분에 글씨가 양각되어 있다.

몸체의 공간 구조나 종 아랫부분이 돋을새김으로 처리된 문양에서, 기하학적으로 변한 18세기 범종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양양명주사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