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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63호 미타사 독성도

오늘의 쉼터 2014. 8. 14. 18:16

 

 

 

종 목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63호

명 칭

미타사 독성도

분 류

유물 /불교회화 /탱화 /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2014.07.12

소 재 지

서울 성북구 보문사길 6-16 미타사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미타사

관리자(관리단체) 미타사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일반설명

 

미타사(彌陀寺) 독성도는 돗자리를 깔고 앉아 경궤에 기대고 있는 독성존자와 존자에게 향을 올리고 있는 동자를 표현한 독성도로서, 뒤로는 병풍을 둘렀다. 패널 형식의 그림으로 손상 없이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다. 미타사(彌陀寺) 소장의 산신도와 유사하게 심산유곡을 뒤 배경으로 한 화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세월의 흐름이 드러나 있는 노송과 폭포가 흘러내리는 절벽의 표현이 생동감 넘쳐난다. 화면 하단 우측에 남아 있는 화기 내용을 통해 이 그림은 산신도와 함께 1915년 초암(草庵) 세복(世復)과 금명(錦溟) 운제(運齊)에 의해 조성되었음 알 수 있다. 19~20세기의 전형적인 화면구성을 보여주는 독성도로서 당시 서울․경기지역에서 활약한 대 표적 화승인 초암(草庵) 세복(世復)과 금명(錦溟) 운제(運齊)가 산신도와 함께 조성한 작품으로, 표현력이 다소 뒤떨어 지기는 하나, 조성시기가 분명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문화재자료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미타사 독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