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5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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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봉국사 석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 및 권속 |
분 류 | 유물 / |
수량/면적 | 불상 3구 시왕상 및 권속 |
지정(등록)일 | 2013.12.26 |
소 재 지 | 서울 성북구 정릉2동 637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봉국사 |
관리자(관리단체) | 봉국사 |
상 세 문 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문화공보과 02-920-3412 |
일반설명
봉국사(奉國寺) 만월보전의 향우측에 위치한 명부전에는 중앙에 석조지장삼존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좌우로 벽면을 따라 시왕상과 판관상, 사자상, 동자상, 인왕상 등 30여구의 상이 배치되어 있다. 30구의 상은 대부분 같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상들은 근래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상들은 만월보전 향우측에 있는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다. 중앙의 석조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및 시왕, 판관, 사자 동자, 인왕 등 모두 30구의 상들이 배치되어 있다. 복장이라던가 발원기, 문헌자료 등 이 상들의 제작시기에 관해 참고할 만한 자료는 하나도 남아있지 없지만 몇 점을 제외하고는 제작된 당시의 상들이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다. 중앙의 지장보살좌상은 좌고가 97.7cm에 이르는 석조상으로 신체에 비하여 두부(頭部)가 크고 무릎 높이가 낮아 비례상 불균형한 감은 있으나 미소를 머금은 동안의 얼굴과 유려한 옷주름, 균형잡힌 좌세 등에서 안정감있는 불신을 보여주고 있다. 머리는 소발로 둥근 편이며, 타원형에 가까운 얼굴에는 가늘게 뜬 눈과 원통형의 코, 미소를 머금은 입 등 이목구비가 단정하게 표현되었으며, 이마 가운데에는 백호가 박혀있다. 목은 밭으면서 두꺼운 편으로 아래에는 가늘게 삼도가 표현되었다. 법의는 두 어깨에 걸쳐 통견으로 입었는데, 오른쪽 어깨에 다시 옷자락을 살짝 걸쳤으며 오른쪽에서 완만한 원호를 그으며 길게 늘어진 옷자락을 왼쪽 법의 안으로 끼워놓았다. 목은 밭으면서 두꺼운 편으로 아래에는 가늘게 삼도가 표현되었다. 법의는 두 어깨에 걸쳐 통견으로 입었는데, 오른쪽 어깨에 다시 옷자락을 살짝 걸쳤으며 오른쪽에서 완만한 원호를 그으며 길게 늘어진 옷자락을 왼쪽 법의 안으로 끼워놓았다. 이러한 착의법은 조선후기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이 불상의 연대를
봉국사 석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 및 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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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국사 석조지장삼존상과 시왕상 및 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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