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80호 무주 서벽정

오늘의 쉼터 2014. 5. 25. 16:31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80호 (무주군)
명 칭 서벽정(棲碧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92.06.20
소 재 지 전북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2109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하헌균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무주군 문화관광과 063-320-2544
 
일반설명
 
서벽정은 고종 23년(1886)에 연재 송병선(1836∼1905) 선생이 무주에 내려와 구천동 물가에 지은 정자로, 선비들과 나라 일을 논하며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송병선 선생은 송시열의 후손으로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은둔생활을 하던 중,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로써 충절을 지킨 충신이다.

지금 있는 정자는 불에 타 없어져 고종 28년(1891)에 다시 지은 것으로, 한국전쟁 때에는 북한군이 머물기도 하였다.
 
 
 

서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