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33호 강진읍성

오늘의 쉼터 2014. 5. 22. 22:23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33호 
명 칭 강진읍성(강진읍성)
분 류 유적건조물 / / / 
수량/면적 92533
지정(등록)일 2005.07.13
소 재 지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산 1-17외 17필지
시 대 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강진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강진군 문화관광과 061-430-3225

 

일반설명

 

백제시대 때 동음현()의 치소()로 처음 축조되었고,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시대까지 탐진현의 치소(所, 감영 등 관청의 소재지)로 사용되었다. 이후 조선 세종 때 치소()가 잠시 도강현 송계리로 옮겼다가 다시 현재의 자리로 돌아온 이후 1478년(조선 성종 9)에 성곽을 다시 쌓아 강진현 읍성의 방비를 튼튼히하였다. 당시의 성은 총둘레 3,400m, 너비 2.5m, 높이 3∼4m였다. 성에는 1,332개의 성가퀴[여첩(諜), 성 위에 낮게 쌓은 담]가 있었고 사방에 성문을 갖추었다. 그중 정문격인 남문은 중층 누각 건물이고 동문·서문·북문은 단층문이었다. 1531년(중종 25)에 수리하였고, 동학혁명 때 불에 타버린 이후 폐성이 되어 현재 서문 부근에 700m 정도만 남아 있다. 강진읍성(康津邑城)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지역사 및 성곽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유적이다

 

 

 


강진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