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35호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

오늘의 쉼터 2014. 5. 22. 22:37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35호
명 칭 화순야사리느티나무(和順野沙里느티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2그루
지정(등록)일 2005.07.13
소 재 지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197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전남교육청
관리자(관리단체) 화순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화순군 문화관광과 061-370-1226

 

일반설명

 

거대한 느티나무 2그루로, 수령은 약 370~400년이며, 높이는 23~25m, 둘레는 4.9~5.3m, 지름은 14~19m이다.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 동면중학교 야사분교 운동장 한쪽에 서 있다. 마을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겨 수호신으로 보호하고, 지금도 당산제를 모시고 있는 당산나무로서, 사방으로 가지를 뻗고 있는 우람한 형태이며 생육상태도 아주 좋다. 야사리()는 무등산에서 발원한 영신천을 따라 형성된 자연촌락인데 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500년경이라고 추정된다. 야사리에서는 약 800여 년의 전통을 이어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당산제를 올리며 새해의 풍년과 행운을 기원하는데 이 마을의 당산나무는 기념무로 지정된 이 느티나무 외에도 두 그루가 더 있다. 한 그루는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03호로 지정된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는 조선 성종(재위 1469∼1494) 때 이곳에 마을이 들어서면서 심은 것으로, 수령이 500년도 넘었다 한다. 높이는 27m, 가슴높이의 둘레는 9.12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서 24.3m, 남북 27.7m이다. 마을의 집 마당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데 국운이 융성하면 나라의 화평을 알리고, 전란과 나라의 불운이 있을 때에는 우는 소리를 낸다고 한다. 또 한 그루의 당산나무는 마을 안쪽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원래는 할아버지 당산나무로 모셨던 굉장히 큰 노거수 느티나무였는데 나무가 고사()하자 20여 년 전 그 자리에 은행나무를 심어 당산나무로 모시고 있다.

 

 

 

 

 

 


화순야사리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