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31호 완도 고금도 지석묘군

오늘의 쉼터 2014. 5. 22. 22:16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31호 
명 칭 완도고금도지석묘군(완도고금도지석묘군)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7581
지정(등록)일 2005.01.27
소 재 지 전남 완도군  가교리 산34-1, 청용리 산17, 덕암리 산78
시 대 선사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완도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완도군 문화관광과 061-554-3708

 

일반설명

 

지석묘(支石墓)는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지석묘(支石墓)는 무덤의 방이 땅위에 있는 북방식과 바둑판처럼 뚜껑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이는 남방식, 그리고 판석만을 놓고 땅 밑에 무덤방을 만든 개석식이 있다. 고금도 지석묘군은 도서지방의 최대 밀집지로 가교리·청룡리·덕암리에 걸쳐 분포한다. 서남산과 덕암산 남서부 해발 10~30m의 경사면을 따라 모두 5개군 87기가 있다. 지석묘(支石墓)는 남방식과 개석식이 주를 이룬다. 가장 큰 것은 길이가 470cm이며, 300cm이상도 14기나 된다. 고금도 일대에서 마제석검이 출토되었다는 말이 전하고, 칼돌과 대패날 등이 수습된 것으로 보아 그 당시에도 내륙지역과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부 지석묘(支石墓)가 도로에 절반 가까이 매몰되었으나 전체적인 보존상태가 좋다. 청동기시대 무덤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완도고금도지석묘군

 

완도고금도지석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