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21호 장흥 풍길리 청자요지

오늘의 쉼터 2014. 5. 22. 20:03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21호 
명 칭 장흥풍길리청자요지(長興豊吉里靑瓷窯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요업/ 도자기가마
수량/면적 일원(2필지, 3,000㎡)
지정(등록)일 2004.02.13
소 재 지 전남 장흥군  용산면 풍길리 산130외 일원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장흥군수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장흥군 문화관광과 061-863-2509

 

일반설명

 

고려시대 초기 청자 가마터로 지정구역 면적은 3,000㎡이다. 마을 뒤 두암저수지 주변, ‘도둑골’이라고 부르는 남동향의 급경사지로, 저수지 상류로 가는 농로를 따라 약 500m 가면 있다. 가마 방향은 남-북으로 추정된다. 퇴적층은 일부만 확인되는데 갑발() 등 요도구()와 청자 일부가 발견되었다. 요도구는 가마에서 번조() 때 사용하던 원통형 갑발과 ㅠ자형 갑발 받침 등이 발견되었다. 갑발은 크기가 다양하며 형태는 원통형인데, 윗면 중심부가 낮은 M자 형이다. 청자는 조각으로 발견된 것이 대부분이며 그릇의 형태를 알 수 있는 것은 소수이다. 그릇의 종류는 햇무리굽완, 대접, 접시, 병, 항을 비롯하여 흑유와 도기도 소량 출토되어 초기 청자요지의 특징을 보인다. 요도구와 만들어진 그릇 종류, 입지 조건 등이 자기 발생기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으며, 유적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

 

 

 

 장흥풍길리청자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