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20호 해남 화원면 청자요지

오늘의 쉼터 2014. 5. 22. 19:59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20호 
명 칭 해남화원면청자요지(海南花源面靑瓷窯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요업/ 도자기가마
수량/면적 일원(93필지55,178㎡)
지정(등록)일 2004.02.13
소 재 지 전남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산102외, 금평리 428-1외 일원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해남군수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화관광과 061-530-5226

 

일반설명

 

고려시대 초기 청자 가마터로 면적은 5만 5,178㎡이다. 총 56개소의 대규모 집단 가마터가 확인되었는데, 가마터는 신덕리신덕저수지를 중심으로 사방이 나지막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이다. 특히 신덕 저수지 일대와 국도 양편의 구릉, 골짜기, 경작지 등에 밀집해 있는데, 거의 훼손되지 않고 퇴적층이 두터워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이 가마터들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으나 국립광주박물관목포대학교박물관에서 실시한 학술 조사를 통하여 신덕리 54곳과 금평리 2곳이 확인되었고, 개별 가마터는 80∼90기가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초기 청자 가마가 집단으로 분포하고 있는 곳은 이 지역이 유일하므로 우리나라 자기 발생의 단서와 초기 청자의 기형 변화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이웃한 해남 진산리 청자요지(사적 제310호), 강진 대구면 도요지(사적 제68호) 등과 함께 청자문화사 및 국내 도자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청자(靑姿), 흑유(黑釉), 도기(陶器), 요도구(窯道具)등으로 청자의 기종은 대접과완, 접시, 화형접시, 병, 유병, 편병, 항아리 등이다.

 

 

 해남화원면청자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