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216호 진도초하리무환자나무

오늘의 쉼터 2014. 5. 22. 19:34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216호 
명 칭 진도초하리무환자나무(珍島草下里無患樹)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주(896㎡)
지정(등록)일 2002.11.27
소 재 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산41-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초하리마을회
관리자(관리단체) 초하리마을회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진도군 문화관광과 061-540-3225

 

일반설명

 

무환자나무(無患樹, Chinese Soapberry, Soapnut Tree)의 학명은 Sapindus mukorossi Gaertner이다. 무환자나무과(Sapindaceae:주로 열대에 약 120속 1000종 가량, 온대에도 수종, 우리나라는 2속 2종)의 무환자나무속(Sapindus Linne:주로 열대에 약 15종, 우리나라에 1종)식물로 우리나라 남부의 절 및 마을 부근에 나는 낙엽교목이다.

초하리 무환자나무는 흉고직경(DBH) 90∼96㎝, 근원직경 110∼120㎝, 나무높이(H)는 21∼22m, 수관폭 8∼11m 크기로 나이는 600년 가량이다.

정월대보름 무환자나무 밑에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그 해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는 세시풍속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특히 무환자 나무 열매는 비누 대용품으로 이용했는가 하면, 염주를 만들어 불공을 드리면 사찰이 번영한다고 하여 마을과 사찰에서 이 나무에 많은 정성을 들였다고 전해진다.

마을에 인접한 묘역에 자생하고 있는 노거수로 학술적 가치는 물론 희귀성이나 자연자원 보존 및 보전 차원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다.

 

 

 


진도초하리무환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