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06호 여수 석창성지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19. 15:15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06호 
명 칭 석창성지(石倉城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78,061㎡
지정(등록)일 1987.01.15~2012.06.22
소 재 지 전남 여수시  여천동 809-1외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여천시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여수시 문화예술과 061-690-2222
 
일반설명
 
전라남도 여천시 여천동에 있는 이 성터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곳으로, 백제 때는 원촌현, 통일신라시대에는 해읍현, 고려 초기에는 여수현이었다가 조선 초기에 순천도호부에 합쳐졌던 고을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석창성은 둘레가 1,479척(682m)이고 높이가 10척이라 하였으며, 성 안에 3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하였는데, 현재의 둘레가 기록과 일치한다. 지금은 한쪽면이 172m인 네모꼴로 높이 3m쯤 남아있다.

성벽에는 치성(성벽의 바깥으로 사각형식으로 덧붙여서 만든 성벽)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동·서·남쪽에 문터가 있다. 성벽 바깥으로는 깊이 4.5m, 폭 6∼10m의 도랑이 있으며, 성 안의 건물터는 모두 훼손되고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이 성은 축성법이 15세기 중엽 읍성 축조의 일반적인 방식과 동일하면서도 여러 읍성과 달리 평지에 사각형으로 쌓은 특성이 있다.

 

해지사유 :  사적 523호 '여수 석보'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지정해제됨.

 

 

 


석창성지
 
석창성지 전경(2차 발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