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04호 영암 영보정

오늘의 쉼터 2014. 5. 19. 15:11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04호 
명 칭 영보정(永保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7.01.15
소 재 지 전남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 296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전주최씨,거창신씨종중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영암군 문화관광과 061-470-2225
 
일반설명
 
영보정은 연촌 최덕지(1384∼1455) 선생이 관직을 떠난 후 영암의 영보촌에 내려가 학문 연구에 몰두하면서 사위 신후경과 함께 지은 정자이다.

최덕지 선생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학식이 높고 행동이 단정하여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으며, 많은 저서를 남겼으나 불타버려서 한 권만 남아 있고 여러 현인들의 논설만 전하고 있다.

처음 있던 정자는 황폐화 되어서 최정과 신천익(1592∼1661)이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정자는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현판은 한석봉이 쓴 것이라고 전한다.

영보정은 일제시대 때 청소년들에게 항일구국정신을 교육한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크며, 해마다 5월 5일에 풍향찰(豊鄕察)이라는 마을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영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