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82호 영암 엄길리 지석묘군

오늘의 쉼터 2014. 5. 18. 11:28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82호 
명 칭 영암엄길리지석묘군(靈岩奄吉里支石墓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8기
지정(등록)일 1986.02.07
소 재 지 전남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320-2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영암군
관리자(관리단체) 영암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영암군 문화관광과 061-470-2225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서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뚜껑돌을 덮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모두 18기의 바둑판식 고인돌이 2줄로 넓게 분포되어 있다. 1984년 목포대학박물관에서 일부를 발굴 조사함으로써 고인돌의 구조와 성격이 밝혀지게 되었다.

고인돌 내부와 주변에서 민무늬토기·돌화살촉·삼각형돌칼·홈자귀·숫돌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특히 세형동검 조각의 출토는 우리나라 고인돌 내에서 처음이다.
 
 
 

영암엄길리지석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