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73호 고씨삼강문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18. 08:45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73호 
명 칭 고씨삼강문 (高氏三綱門)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5.02.25~1987.12.31
소 재 지 전남 전남전역광산군 대촌면 압촌리
시 대 조선시대(선조28)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일반설명
 
고씨삼강문은 임진왜란(1592) 때의 의병장 고경명(1533∼1592) 선생 일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문(충신, 효자, 열녀들을 표창하기 위하여 무덤이나 마을 앞에 세우던 붉은 문)으로, 1충(忠), 3효(孝), 2열(烈), 1절의(節義)의 7명이 표창되어 있다.

1충은 고경명, 3효는 그의 장남 종후, 차남 인후, 손자 부금이며, 2열은 그의 딸 장흥고씨와 조카며느리 광산정씨, 1절은 그의 동생 경형이다.

고경명은 조선 명종 13년(1558)에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선조 24년(1591) 동래부사를 끝으로 고향에 돌아왔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에서 왜병과 싸우다 차남 인후와 함께 전사하였다.

현존 건물은 1844년에 세운 것으로 지붕 옆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에 앞면 4칸·옆면 1칸이다.

사방에 홍살문을 설치하여 내부를 차단하였으며, 앞뒤 2열로 현판을 걸었고, 건물 밖에는 담장을 두르고 외삼문을 세웠다

 

해지사유 : 광주시 기념물 제12호로 재지정

 

 

 

 

 고씨삼강문

 

고씨삼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