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70호 장성 요월정 원림

오늘의 쉼터 2014. 5. 17. 22:02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70호 
명 칭 요월정원림(邀月亭園林)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5.02.15
소 재 지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17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광산김씨종중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장성군 문화관광과 061-393-1983
 
일반설명
 
요월정원림은 조선 명종(재위 1545∼1567) 때 공조좌랑을 지낸 김경우가 관직에서 물러나 은거하기 위해 지었다는 요월정이라는 정자 주위의 숲을 가리킨다.

요월정에 올라서면 옥녀봉이 눈에 뜨이고, 황룡강과 탁 트인 들판이 보인다. 정자 주위를 60여 그루의 배롱나무가 둘러싸고 있으며,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여름이면 경치가 더 아름답다.

정자에는 하서 김인후, 고봉 기대승 등 명현들의 시가 현판에 새겨있다. 그 중에서 후손 김경찬이 이 곳의 경치를 찬양하여 ‘조선 제일의 황룡이다’라고 현판에 새겼더니, 나라에서 불러 “황룡이 조선 제일이면 한양은 어떠하냐”라고 질문을 해서 “천하에 제일입니다”라고 답하여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요월정
 

요월정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