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38호 광산 빙월당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16. 22:36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38호 
명 칭 빙월당 (氷月堂)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9.08.03~1987.12.31
소 재 지 전남 전남전역광산군 임곡면 광산리
시 대

조선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파주염씨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강진군 문화관광과 061-430-3225
 
일반설명
 

조선 전기의 문신인 기대승(奇大升, 1527∼1572)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선생은 성리학의 대가로 새 학설을 제시하여 학계에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스승인 이황(李滉) 선생과 사단칠정(四端七情)을 주제로 한 8년 간의 서신왕래는 너무나 유명하다. 원래 이곳은 기대승(奇大升)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에 박상(朴祥)·박순(朴淳)·김장생(金長生)·김집(金集) 등 조선의 명신들을 함께 배향하고 있는 ‘월봉서원(月峯書院)’의 강당이었다. 월봉서원(月峯書院)은 그가 죽은 뒤 그를 추모하기 위해 큰아들인 기효증(奇孝曾)이 선조 11년(1578) 세운 것으로 정조가 ‘빙월당(氷月堂)’이라 이름을 지어 내렸다. 앞면 7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며 앞면과 오른쪽 반 칸에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1980년 새로 세운 사당과 그의 저서를 보관하고 있는 장판각, 내·외삼문이 높다란 대지 위에 서쪽을 바라보며 서 있다.

해지사유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분리되면서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9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7년12월31일 해지.

 

 

 

빙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