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37호 윤선도의 부용동 정원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16. 22:26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37호 
명 칭 윤선도의부용동정원 (尹善道의부용동 정원)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원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8.09.22~1992.01.21
소 재 지 전남 강진군  칠량면 단월리 산6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파주염씨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강진군 문화관광과 061-430-3225
 
일반설명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인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또한 그가 섬 안의 바위와 산봉우리에 붙힌 이름은 아직도 남아있다. 낙서재(樂書齋) 건너 개울가에 연못을 파고 집을 세워 ‘곡수당(曲水堂)’이라 하고, 그 건너 산중턱 위에 집을 지어 ‘동천석실(洞天石室)’이라 하였다. 계곡의 동북쪽에는 ‘세연정(洗然亭)’을 세워 책을 읽고 뱃놀이도 하며 자연을 벗삼아 지냈다. 보길도에는 동양의 자연관과 성리학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도록 한 윤선도(尹善道)의 뛰어난 안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지사유 : 사적 제368호 보길도 윤선도 유적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92년1월21일 해지.

 

 

 

세연정

 

세연정과 세연지 

서대

 세연지

 

물막이 석축

  

 

세연지

 

 세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