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34호 양송천 묘소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16. 21:53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34호 
명 칭 양송천 묘소 (梁松川 墓所)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8.09.22~1987.12.31
소 재 지 전남 전남전역광산군 본량면 동호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고흥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고흥군 문화관광과 061-833-9408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문장가인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 1519∼1581) 선생의 묘소이다. 중종 35년(1540)에 생원시에 장원급제하고, 명종 7년(1552)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홍문관 부수찬, 예문관, 승정원 등을 거쳐 대사성에 이르렀다. 당시부터 싹트기 시작한 당쟁의 희생양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후진양성에 전념했던 선생은 제자 송강(松江) 정철(鄭澈)에게 ‘궁리의 뿌리없이 먼저 문자에 능한 자는 있을 수 없다. 나 역시 늦게나마 그것을 깨닫고 후회하고 있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고 말하여 글을 잘 쓴다고 깊은 사상 없이 함부로 붓을 날리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해지사유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분리되면서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8호로 변경 지정되어 1987년12월31일 해지. 

 

 

양송천묘소